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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와 정보

습관 만드는데 활용하기 좋은 어플 추천 dothabit

누구나 일정한 습관을 만드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장기간 동일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실행하기에는 우리의 의지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때 습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기기나 어플의 도움을 이용하면 그나마 쉽게 습관 형성이 가능하다.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어플로 개발된 dothabit이라는 어플이 바로 그러한 어플이다.

 

Dothabit 기능과 사용방법

Dothabit이라는 이름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동일한 이름의 어플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가 있다. 그리고 어플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먼저 뜨는데, 해당 어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 계정을 만들거나 혹은 계정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어플인 만큼 계정을 만들어 나만의 습관을 기록하고 꾸준히 지켜나가는 게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든다.

 

일단 어플 첫화면에서 보면 어떤 습관을 만들고 싶은지 묻는 질문이 있는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습관을 쓰면 된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습관이 아래쪽에 보면 기본 예로 나와 있는데 강아지 산책이라든가, 건강에 좋은 식사 하기, 독서, 숙제, 연습처럼 매우 사소하지만 꾸준히 하기 어려운 습관들이 있다.

 

여기서 나는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인 독서 습관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습관명에 독서를 쓰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갔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간단한 습관에 관련한 설정을 할 수가 있는데, 습관 별로 구분이 가능하게 색상을 다르게 지정할 수가 있었다.

 

아무래도 습관을 여러 개 기록하고 만들다 보면 헷갈릴 수 있는 만큼 이렇게 색깔로 구분하는 건 좋은 기능처럼 보인다. 포부를 적고, 아래에 매일 정해진 시각에 알림이 울릴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한데, 이 기능을 일반적인 알림 기능이랑 비슷해 보였다.

 

습관을 만들고 나면, 해당 습관 카테고리 안에서 구체적인 습관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습관을 형성하고 반복하기로 결정한 날짜를 기준으로 습관을 작성하는데 나는 '타이탄의 도구 책 읽기'를 첫 번째 내 독서 습관 목록에 추가했다. 꼭 이렇게 특정한 책 제목을 입력하지 않아도, 평소 책을 읽는 고정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잠 자기 전 30분 책 읽기'와 같은 목표를 설정해도 좋다. 아무래도 반복적인 업무는 고정적으로 알려주는 알림과 함께 당장 그 자리에서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습관을 하나하나 늘려가는 게 좋아 보인다.  

 

습관을 설정하고 나면, 이후에도 습관 설정이나 변경이 가능한데,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습관을 언제 어떻게 시작하기로 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전체 달력 표를 보고 확인이 가능하다. 달력을 보면 내가 만든 습관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표시되어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내가 습관을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고 얼마 동안 지켜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스스로 습관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런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이라도 일찍 습관을 만들어보기를 추천한다.